원본 포스트 by qtwow

원본 포스트 by Cokain

아.. 알고보니 이미 테란에 4족보행 메카닉 '약탈자'라는 컨셉이 있더군요 -_-

역시 사람 생각하는게 다 거기서 거긴가봅니다.

아 이런게 왜 없을까?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디어를 잡아놨더니

이미 캠페인에서 표범로봇이 나오나보더군요. 어께에 총달려고 했던것도 저처럼 외골격형이 아니라

올 메카닉이다보니 어색하지않게 달았더군요.

거기다가 메카닉인 부분의 디자인은 거~~의 제가 한거랑 비슷하더군요.

동물의 메커니즘을 고려하면서 그걸 테란적인 디자인으로 만드려한 공통점이 있어서인가?

이렇게 비슷하게 나와있다니... 사실 저도 표범이었음 좋겠다 싶었는데 중립몹에 표범이 없어서 개과 동물로 한건데;

어휴 맥이 빠지네요...

아에 있는지도 몰라서 참고를 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디자인까지 닮은 유닛이 나오다니요

하지만 동물+로봇이라는 유니크한 컨셉이 2개이상 같은 겜안에 나온다는건 뭔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이 주제를 접습니다 ㅜㅜ;

저런. 안타깝군요~ 역시 창의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은 늘 어려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발한 괴물이나 영웅급 캐릭터들도 결국 기존의 레퍼런스가 디벨롭되어 탄생된 것이랍니다.

접기보다는 좀더 발전된 방향을 가지고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면 더 멋질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런 동물형 저그종족인 울트라리스크의 척수에 달라붙어 조종하는 생체 메카니즘을 가진 로봇이라던지 입니다.

저그도 감염된 테란이 있잖아요. 그렇듯이 저그종족을 조종할 메카닉 로봇 하나쯤은 나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무리중에서 가장 오래된 울트라리스크 척수에 붙은 메카닉 로봇이 영웅급 모습으로 되어있는...오래되었으니 울트라리스크가

뼈가 듬성듬성 보이는 좀비같은 모습이어도 멋있을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와우.. 정말 놀라운 상상력이네요! ㅎㅎ

막혔을때 다른관점으로 생각해보는걸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제가 한 수 배우고갑니다.

영웅 울트라인 토라스크를 배신하고 조종기를 부착해서 조종하는것은 상상만해도 멋지네요.

거기에 외골격형 파워 어시스던스를 착용하는것도 가관일듯해요.

다만 대회인이상 아이디어는 제 머리에서 나와야하고 생체형 유닛의 기계화는 비쥬얼면에서 다른분들과 꽤 겹칠것같아서

종족끼리 비쥬얼을 합치는분들이 꽤 많은것같더라구요.

저는 좀 더 머리를 굴려보는중이랍니다. ㅎㅎ

일단 대물저격용 탱크를 생각해보는중이랍니다. 실전에서 중소형 유닛들에게 보호받는

울트라나 불멸자,거신같은 대형유닛 대해 아주 뾰족한수가 없는 테란에게 대형유닛에 특화된 유닛을

디자인해보면 어떨까 구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