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제가 좀 어려워서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조금 잡힌거같아서 올려봅니다. 어쎄신 크리드의 템플러가 디아블로의 세계관에 어울릴거같아서 한번 시도를 해봤구요. 스토리라인도 잡아봤습니다.


'말티엘이 검은 영혼석을 가지고 사라지면서 세상은 다시 악마들로 뒤덮이게 되었다.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했지만 평화는 오래 가지 않았다. 이윽고 스코보스 제도의 한 섬에서 자카룸의 성전사단(Crusader)과는 또다른 격분의 기사단(Fiery Templar)이 생겨났다. 이 기사단은 스코보스 제대로 간 호라드림의 일원이 발견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기사단은 레이피어와 권총을 사용하는 기사들로 알려져 있다.

기사단들은 전투를 위하여 최소한의 갑옷만을 허용하기에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며 원거리에선 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핏보면 악마사냥꾼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근접전에서는 불꽃이 휘날리는 칼을 사용해 악마들을 처치한다고 전해진다. 격분의 기사단은 악마들을 향한 분노로 회오리치는 불꽃을 기사단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이미지는 레퍼런스로 삼은 이미지들중 일부 이구요.




이걸 바탕으로 컨셉을 약간 그려보긴 했는데 거의 첫번째 레퍼런스 그대로 입힌수준이라.. 기본 바디 스컬핑 후에 컨셉을 디테일하게 잡아봐야 할 거 같아요.